090909에 비틀즈 리마스터가 전세계적으로 발매되었다. 구매 옵션은 세가지가 있는데, 스테레오 개별앨범, 스테레오 박스세트, 모노 박스세트이다. 한정판이라는 프리미엄도 있고 모노 박스세트가 정말 땡기기는 했으나, 너무 비싼 가격에 머뭇거리다가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다고 들었다. 하여튼, 너무나도 반갑고 흥겨운 마음에 일단 Abbey Road 를 구입하였다.
내가 제일 처음 들은 비틀즈 앨범이 Let it be이지만, 애비로드에 대한 애착은 가장 깊다. 노래 한곡한곡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저 유명한 커버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실지로 애비로드에는 아직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낙서도 정말 많다. 물론 나는 아직 가보지 못했다-;; 내년 쯤에는 갈수있을려나. 하여튼 저 도로를 직접 걸으면서, 햇빛 비추는 날에 Here comes the Sun을 듣는다면 George와 이야기라도 할수있을것같은 생각이다.